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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테러 위협으로부터 중국인 노동자 보호하기로 합의
파키스탄 The Express Tribune, The Diplomat 2022/11/08
☐ 파키스탄과 중국 정부는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 사업 공사장에서 일하는 중국인 인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방탄 차량을 이용하기로 합의함.
- 양국은 CPEC 제11차 공동협력위원회(JCC, Joint Cooperation Committee)를 열고 회의록 초안에서 파키스탄의 법집행 기관과 수사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 중국 정부는 자국 인부들의 안전을 보장하겠다는 파키스탄 측의 보증을 확보해야 CPEC 사업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임.
☐ 파키스탄에서 중국인을 겨냥한 강력 범죄 수사에 속도를 내기 위하여 국립법의학청(NFSA, National Forensic Science Agency)을 창설하기로 함.
- 파키스탄 정부는 이슬라마바드(Islamabad)에 있는 국립법의학연구소(National Forensic Science Lab) 현대화 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중국에 요구함.
- 중국 정부는 파키스탄 민간 경비 인력 훈련소를 건설하고, 파키스탄 법집행 기관에 최신 기술을 전수하기로 함.
☐ 파키스탄에서는 중국인을 겨냥한 테러 범죄가 되풀이되면서 CPEC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음
- 아흐산 이크발(Ahsan Iqbal) 파키스탄 기획부 장관은 중국이 701메가와트(MW)급 아자드 파탄 수력발전소(Azad Pattan Hydropower Project), 1,124MW급 코할라 수력발전소(Kohala Hydel Project) 등을 조속히 진행해야 한다고 발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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