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F

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중국으로부터 재정 안정화 지원 약속받아

파키스탄 Nikkei Asia, Aljazeera 2022/11/04

인쇄

☐ 11월 2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파키스탄의 재정 상태를 안정화하기 위하여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발언함.

- 파키스탄은 예상 피해 규모가 300억 달러(한화 약 42조 7,172억 원) 이상에 달하는 대홍수를 겪고 나서 국제수지 위기를 겪고 있음.

- 파키스탄은 중국 정부에 차관 230억 달러(한화 약 32조 7,585억 원)의 상환 일정 연기를 요청하고 있음.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 People's Bank of China)과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위안화(RMB) 청산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함.

- 이를 통해 중국과 파키스탄 기업 및 금융기관은 양국 간 거래에 위안화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됨.

- 샤흐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가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양국은 과다르항(Gwadar Sea Port) 조성 사업을 비롯하여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들을 진전시키기로 합의함.

☐ 중국과 파키스탄이 추진하고 있는 중국·파키스탄경제회랑(CPEC, China-Pakistan Economic Corridor)의 총사업비는 650억 달러(한화 약 92조 5,035억 원)임.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양국이 간선 1호(ML-1, Mainline-1) 업그레이드 사업과 카라치 순환철도(Karachi Circular Railway)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함.

- 또한, 중국은 시속 160㎞ 고속철도 기술을 파키스탄에 수출하길 희망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게시글 이동
이전글	스리랑카, 세율 인상에 반대하는 시위 발생	2022-11-04
다음글	몰디브, 국민 주택보급 사업 예산으로 680억 원 배정	2022-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