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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몰디브, 2023년 새해 예산안 국회 제출

몰디브 Avas, Edition 2022/11/02

☐ 10월 31일 몰디브 정부가 426억 루피야(한화 약 3조 9,412억 원)로 편성된 2023년 새해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함.
- 이브라힘 아미르(Ibrahim Ameer) 몰디브 재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재정 및 부채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예산안을 준비했다고 설명함.
- 2023년도 새해 예산안의 적자 규모는 80억 루피야(한화 약 7,407억 원)로, 전년도의 126억 루피야(한화 약 1조 1,667억 원) 대비 적자 규모는 크게 축소됨.

☐ 2023년 몰디브 새해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 세입은 예산의 73.3%를 차지하는 321억 루피야(한화 약 2조 9,637억 원)임.
- 대외 공여(grant)를 제외한 몰디브 정부 세입은 299억 루피야(한화 약 2조 7,63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 몰디브 정부는 2023년 1월부터 재화용역세(GST)를 6%에서 8%로 올려 9억 7,330만 루피야(한화 약 900억 원)의 추가 세입을 거둘 것으로 기대함. 

☐ 몰디브에서는 2023년 1월부터 관광재화용역세(TGST)도 12%에서 16%로 인상되어 27억 루피야(한화 약 2,497억 원)의 추가 세원이 발생할 전망임.
- 따라서, 몰디브 정부는 세제 인상만으로 37억 루피야(한화 약 3,423억 원)의 추가 세원을 확보하는 셈임.
- 몰디브 새해 예산 중에서 경상비(recurrent expenditure) 지출 비중이 67%로 전년 대비 1.9%p 증가하여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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