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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대규모 의약 기업 스캔들로 골머리

인도 Deutsche Welle, npr 2022/10/28

☐ 감비아에서 인도 기업이 생산한 감기 시럽을 복용한 아이들이 사망하자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주의를 경고함.
- 아프리카 국가인 감비아에서 인도산 감기 시럽을 복용한 66명의 어린이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짐.
- 이에 WHO는 인도산 감기 시럽이 오염되어 복통, 구토, 설사, 두통, 감정 변화를 야기할 수 있으며, 급성 신장 손상으로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고 밝힘.

☐ 감기 시럽을 생산한 메이든 제약사(Maiden Pharmaceuticals)는 시럽을 먹고 사망한 아이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함.
- 마이덴 제약사는 생산 과정에서 보건 당국이 제시한 절차를 성실히 따랐으며, 이번 사망 사고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힘.
- 인도 정부가 구성한 특별 패널은 이번 사고 원인을 규명 중이지만 아직 그 분명한 원인을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짐.

☐ 인도는 세계 최대 의약품 생산국으로 저렴하고 품질 좋은 백신, 복제약을 생산해온 것으로 알려졌음.
- 인도는 유명 약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복제한 저렴한 의약품을 생산해왔으며,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복제약(generic)의 약 20%가 인도산인 것으로 알려짐.
- 신용평가사인 케어레이팅스(Care Ratings)는 인도의 의약 산업이 계속 발전하게 되면 2023년 산업 가치가 609억 달러(한화 약 86조 3,92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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