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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총리, 국제사회가 미얀마 정부에 로힝야족 문제 해결 촉구해야 한다 주장

방글라데시 Dhaka Tribune, Anadolu Agency 2022/09/26

☐ 9월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한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가 국제사회에 로힝야(Rohingya)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함.
-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감비아 정부가 미얀마 군부를 로힝야 민족 탄압 혐의로 국제형사재판소(ICJ,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제소한 것을 지지하며, 국제사회가 로힝야 문제를 국제법에 따라 처리해 반인권 범죄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발언함.
-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국제사회가 로힝야 민족 탄압을 중단하도록 미얀마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미얀마가 아세안(ASEAN) 5개항 합의(Five-Point Consensus)를 이행하도록 강요해야 한다고 덧붙임.

☐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2022년 8월부로 방글라데시가 로힝야 위기의 당사국이 된 지 6년째에 접어들었으며, 난민 송환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함.
- 2017년 미얀마 군부가 로힝야족을 학살하기 시작한 이후 방글라데시는 살인, 방화, 강간을 피해 국경을 넘은 로힝야 난민 120만 명을 수용하고 있음.
- 한편 2022년 8월 기준 유엔난민기구(UNHCR)의 공동대응계획(JRP, Joint Response Plan)에 따라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관련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원금 모금 목표액  8억 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2,529억 원) 중 현재 모금액은 48%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짐.

☐ 미얀마 쿠데타 이후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내전에 확대되면서 로힝야 난민 송환이 불투명해지고 있음.
-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아세안이 로힝야 위기를 해결하기 위하여 회원국인 미얀마에 포괄적이고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밝힘. 
-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는 “로힝야 위기는 미얀마에서 발생했고, 해결책도 미얀마에 있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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