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정부, 미얀마군의 방글라데시 영내 로힝야 난민촌 포격에 항의

방글라데시 Nikkei Asia, Dhaka Tribune 2022/09/21

☐ 미얀마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충돌하면서 더 많은 로힝야(Rohingya) 난민이 방글라데시로 쏟아져 들어올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됨.
- 인권단체인 아라칸 로힝야 평화인권회(ARSPH, Arakan Rohingya Society for Peace and Human Rights)는 공포에 질린 로힝야 주민 수백 명이 방글라데시 국경 지대에 집결하여 나프(Naf)강 도하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밝힘. 
- 무함마드 주바이르(Muhammed Jubair) ARSPH 사무총장은 2022년 9월 초에 어린이 2명과 여성 2명을 포함한 로힝야 난민 무리가 방글라데시로 새로 유입됐다고 덧붙임.

☐ 복수의 방글라데시 언론들은 로힝야 난민 12명이 2022년 9월에 방글라데시로 들어와 콕스 바자르(Cox's Bazar) 인근 난민촌에 기거하고 있다고 보도함.
- 방글라데시 정부는 이미 로힝야 난민 100만 명 이상을 수용하고 있으며, 더는 로힝야 난민 수용 부담을 떠안을 수 없다고 선언한 바 있음.
- 방글라데시 정부는 미얀마군이 2022년 8월 방글라데시 영내에 총격과 포격을 가한 것과 관련하여 주방글라데시 미얀마 대사를 초치(招致)하여 항의의 뜻을 전달함.

☐ 무함마드 주바이르 ARSPH 사무총장은 정부군과 반군의 충돌이 격화되면서 로힝야 주민들이 일터로 나가거나 식량을 구할 수 없어 방글라데시로 넘어오려는 것이라고 설명함.
- 9월 17일 아사둣자만 칸 카말(Asadduzzaman Khan Kamal) 방글라데시 내무부 장관은 이 문제와 관련해 유엔(UN)에 개입을 요구할 것이라고 발언함.
- 아사둣자만 칸 카말 방글라데시 내무부 장관은 미얀마군이 발사한 포탄에 방글라데시 영내 난민촌에 거주하는 로힝야 10대 소년이 숨졌다고 비난함.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