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영역 건너뛰기
지역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IMF, 스리랑카에 중국과 채무조정 협상 먼저 개시하라고 권고

스리랑카 Reuters, AP 2022/07/29

☐ 7월 27일 국제통화기금(IMF)는 스리랑카 정부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최대 채권국인 중국과 채무조정 협상을 개시해야 한다고 재확인함.
- 크리슈나 스리니바산(Krishna Srinivasan)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스리랑카가 IMF 구제금융 지급의 선결 조건인 채무 지속가능성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최대 채권국인 중국과 우선 채무조정 협상에 돌입해야만 한다고 밝힘.
- 국제금융기구(IFF, Institute of International Finance)에 따르면, 스리랑카의 對중국 채무는 65억 달러(한화 약 8조 4,738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됨.

☐ 크리슈난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스리랑카 재무부 및 중앙은행과 실무급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임.
- 스리랑카 정부는 2022년 4월 민간 채권자에 진 대외 부채 120억 달러(한화 약 15조 6,412억 원)에 대한 채무불이행을 선언함.
- IMF는 확대금융지원제도(EFF, Extended Fund Facility)에 따른 구제금융을 신청국에 제공할 때 경제구조개혁을 요구함.

☐ 크리슈난 스리니바산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IMF가 구제금융 신청국들에개 취약계층이 감당할 충격 완화에 더 많이 재정을 지원할 것을 권고한다고 발언함.
- 그러나, 크리슈난 스리니바산 국장은 신청국들이 예산 지출을 줄이거나 세입을 늘려 예산 중립(budget neutral)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임.
- 크리슈난 스리니바산 국장은 구제금융 신청국들이 신경 써야 할 부채에는 공공부채만이 아닌 기업 부채와 가계 부채도 포함된다고 밝힘.



[관련 정보]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