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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재계, 중앙은행에 기준 금리 인상 철회 요구
파키스탄 Tribune, Zawya 2022/07/21
☐ 7월 19일 무함마드 샤케엘 무니르(Muhammad Shakeel Munir) 이슬라마바드 상공회의소(ICCI, Islamabad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소장이 정부에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인상 철회를 요구함.
- 무니르 회장은 역사적인 기준 금리 인상으로 기업 활동에 악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향후 추가적인 경기 침체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함.
- 또한 무니르 회장은 말레이시아의 기준 금리는 2.25%, 인도네시아가 3.5%, 중국이 3.7%, 방글라데시가 4.75%, 인도가 4.9% 등인데 비해 파키스탄의 기준금리는 주변국에 비해 매우 높은 상태라고 지적함.
☐ 무니르 회장은 기준 금리 인상으로 투자 유치가 어려워질 것이라고 발언함.
- 무니르 회장은 역내 국가들 중 파키스탄의 기준 금리가 가장 높아 투자자들이 파키스탄 투자를 꺼리고,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함.
- 더 나아가 무니르 회장은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이 금리 인상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기업과 경제를 구하기 위해 당사자들과 논의를 하여야 한다고 밝힘.
☐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기준 금리를 총 525bp(Basis Point, 1bp = 0.01%)를 인상하였음.
- 지난 7월 7일 파키스탄 국립은행이 기준 금리를 125bp 인상한 15%로 공표함.
-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파키스탄의 경기 둔화 속도를 늦추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하여 기준 금리를 인상하였다고 설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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