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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지질학자, 방글라데시 영내에 미발견 천연가스 다량 매장 주장

방글라데시 TRT World, The Daily Star 2022/07/15

☐ 가스 공급 부족으로 화력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수 없어 방글라데시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이어지고 있음. 
- 방글라데시의 일부 지역에서는 하루 10~12시간씩 전기 공급이 끊기고 있고, 수도 다카(Dhaka)에서도 전기 공급이 하루 10시간 이상 중단되는 것으로 나타남.
- 방글라데시는 전력 생산량의 52%를 천연가스를 연소하는 화력발전으로 충당하고 있음.

☐ 바드룰 이맘(Badrul Imam) 다카 대학교(Dhaka University) 지질학과 교수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지난 20년 동안 가스전 탐사를 게을리해왔다고 지적함.
- 바드룰 이맘 교수는 방글라데시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삼각주로 구성된 국가인데, 지질학적으로 삼각주에는 다량의 천연가스 및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확률이 높다고 지적함.
- 바드룰 이맘 교수는 미국 지질조사국(USGS, 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과 방글라데시 국영석유회사 페트로방글라(Petrobangla)의 합동 조사 결과 방글라데시에는 32조 입방피트(Tcf, trillion cubic feet)의 미발견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함. 

☐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NDP, Norwegian Petroleum Directorate)도 방글라데시에 42조 입방피트의 미발견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함.
- 방글라데시의 연간 천연가스 소비량은 1조 입방피트이므로, 방글라데시에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천연가스 채굴이 실현된다면 방글라데시 국민이 최소 30년 동안 사용할 천연가스가 확보됨.
- 방글라데시에서 천연가스 채굴은 트리푸라(Tripura) 한 곳에 집중되어 있으며, 트리푸라에 150개가 넘는 탐사정(exploratory wells)이 설치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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