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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중앙은행, 3,2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주의적 지원금 수령
아프가니스탄 Business Standard, Reuters 2022/07/12
☐ 7월 7일 아프가니스탄 중앙은행인 다아프가니스탄뱅크(DAB, Da Afghanistan Bank)가 3,200만 달러(한화 약 419억 2,000만 원)의 인도주의적 지원금을 받았다고 발표함.
- 다아프가니스탄뱅크는 성명을 통해 지원받은 3,200만 달러(419억 2,000만 원)를 상업은행에 전달하였다고 밝힘.
- 또한 다아프가니스탄뱅크는 국제사회의 인도주의적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금융, 은행 부문에서 더 나은 관계를 구축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 지난 2021년 8월 탈레반(Taliban)이 집권한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해외 자금은 동결되었음.
- 다아프가니스탄뱅크는 2021년 8월 이후 인도주의적 지원 차원에서 현금 9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조 2,877억 원)을 받았다고 밝힘.
- 미국과 서방 국가들은 탈레반이 집권한 이후 여성과 어린이들의 인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이전 정부가 보유한 해외 자산을 동결하였음.
☐ 지난 6월 말 아프가니스탄 동남부 파크티카주(Paktika Province)에 6.1 규모 지진이 발생하면서 국제사회는 아프가니스탄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함.
- 지진으로 약 3,000가구가 피해를 입자 탈레반은 국제사회에서 지원을 촉구하였으며, 미국과 중국, EU,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함.
- 당시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은 5,500만 달러(한화 약 722억 7,000만 원)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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