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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재무부, 향후 경제 상황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
파키스탄 Dawn, Tribune 2022/07/04
☐ 파키스탄 재무부는 월간 경제 시황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향후 파키스탄의 경제 상황이 불투명하다고 밝힘.
- 파키스탄 재무부의 경제 고문단(EAW, Economic Adviser’s Wing)이 6월 월간 경제 업데이트 및 전망 보고서를 발표함.
- 경제 고문단은 보고서를 통해 2021/22 회계연도(2021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경제 성장률이 5.97%를 기록하였으나, 국내외 리스크로 인한 거시경제 불균형으로 인해 향후 경제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평론함.
☐ 재무부 경제 고문단은 향후 파키스탄의 거시 경제적 불균형이 보다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함.
- 경제 고문단은 공급 측 문제와 높은 국제 원자재 가격, 소득 감소로 파키스탄 국립은행(SBP, State Bank of Pakistan)의 수요 통제 정책이 성공적이지 못할 것으로 예측함.
- 또한 경제 고문단은 2021/22 회계연도 1/4분기~3/4분기 간 지속된 경상수지 적자 확대로 거시경제적 불균형이 심화되어 파키스탄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함.
☐ 지난 6월 파키스탄의 소비자가격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는 최근 13년 중 최고치인 전년 대비 21.3%를 기록함.
- 파키스탄 통계청(PBS, Pakistan Bureau of Statistics)은 에너지, 식품군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고 설명함.
- 파키스탄의 지난 2009년 2월 연간 인플레이션은 21%를 기록한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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