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인도중앙은행, 주요 융자 금리 4.9%로 인상
인도 NDTV, The Economc Times 2022/06/10
☐ 6월 8일 인도중앙은행(RBI, Reserve Bank of India)이 통화정책회의 이후 주요 정책 금리를 기존 대비 50bp(basis point, 1bp = 0.01%p) 인상함.
- 인도중앙은행 총재의 예고와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라, 인도중앙은행은 레포 금리(repto rate)를 50bp 인상한 4.9%로 결정함.
- 레포 금리는 인도중앙은행과 인도 내 주요 금융기관이 대규모로 단기간 금융 거래를 할 때 사용하는 금리임.
☐ 샤크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 인도중앙은행 총재는 통화정책위원회 회의 이전부터 금리 인상을 예고하였으며, 최근 토마토와 원유 가격 상승으로 전체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밝힘.
- 6월 5일 인도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 회의 전 다스 총재는 6월 통화정책회의 이전부터 금리 인상을 예측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음.
- 다스 총재는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며 최근 토마토 가격, 원유 가격 상승이 인플레션을 추동하고 있다고 설명함.
☐ 인도중앙은행은 2022/23 회계연도(2022년 4월 1일~2023년 3월 31일)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기존 5.7%에서 6.7%로 인상함.
- 인도중앙은행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것을 고려하여 전망치를 상향 조정함.
- 지난 2022년 3월 인도의 연간 소비자가격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7%를 기록하였으며, 4월은 7.8%에 달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인도, 아프가니스탄 내 외교단 파견 고려 중 | 2022-06-10 |
---|---|---|
다음글 | 파키스탄, 6월 10일 약 9조 5,000억 파키스탄 루피 규모 예산 발표할 전망 | 202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