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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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상무부 장관, “우호국과 필요국에 밀 수출할 계획” 발표
인도 NDTV, World Grain 2022/05/27
☐ 5월 25일 피유시 고얄(Piyush Goyal) 인도 상무부 장관이 일부 국가에 밀을 수출할 것이라고 발표함.
- 고얄 장관은 인도의 우호국, 밀이 절실한 국가, 신용장(L/C, Letter of Credit)이 발행된 거래에 한하여 밀 수출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힘.
- 고얄 장관은 다보스(Davos)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위와 같이 발언함.
☐ 고얄 장관은 세계 밀 무역에서 인도 밀의 비중이 적으며, 이웃 국가 밀 수출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함.
- 고얄 장관은 인도의 밀 수출은 전 세계 거래에서 1%도 되지 않으며, 인도의 밀 수출 금지 조치가 세계 시장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함.
- 또한 고얄 장관은 앞으로도 취약한 국가들과 이웃 국가에 밀 수출을 계속할 것이라고 첨언함.
☐ 고얄 장관은 밀 생산이 줄어든 상황에서 국내 소비만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고얄 장관은 열파(heatwave)와 조기 수확 등으로 밀 생산이 줄어들 것이며, 국내 수요를 만족하는 정도로 생산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고얄 장관은 인도가 국제 시장에서 주요 밀 수출국 역할을 한 적이 없고 밀 수출을 시작한지도 2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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