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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 문제 해결에 UN의 역할 기대

방글라데시 Jagonews24.com, The Irrawaddy 2022/01/28

☐ 방글라데시 현지 언론 BSS(Bangladesh Sangbad Sangstha)에 따르면, 방글라데시는 UN이 로힝야족 위기에 대한 항구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함.
- 방글라데시 외무부에 따르면, 1월 25일 마수드 빈 모멘(Masud Bin Momen) 방글라데시 외무장관과 노엘린 헤이저(Noeleen Heyzer) 신임 UN 미얀마 특사 간의 화상 회의에서 해당 사항이 언급됨.

☐ 회의에서 모멘 외무장관은 위기가 발생한 지 5년째가 되던 해에도 방글라데시가 100만 명 이상의 미얀마 강제 실향민을 수용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호소함.
- 모멘 외무장관은 방글라데시에서 로힝야족 난민이 장기간 거주하면서 인신매매와 마약밀수 같은 안보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UN이 미얀마에서 로힝야족과 방글라데시 국민의 안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 헤이저 특사는 방글라데시의 인도주의적 행동을 높이 평가하며 박해받는 100만 명 이상의 미얀마 국민을 수용한 셰이크 하시나Sheikh Hasina) 방글라데시 총리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함.

☐ 2012년과 2017년에 타트마도(Tatmadaw) 미얀마 군부의 학살과 탄압을 피해 100만 명의 로힝야 난민이 방글라데시로 이주함.
- 방글라데시 정부는 언론 매체 디플로맷(The Diplomat)을 통해 방글라데시가 로힝야 난민에 대해 부당한 부담을 지고 있으며, 난민들은 고향인 미얀마 라카인(Rakhine)으로 귀환하기 위한 방도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함.
- UN난민기구(UNHCR) 역시 난민들이 방글라데시와 같은 제3의 나라에 정착하는 것보다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낫다고 주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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