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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소수민족무장단체(EAO), 군부의 공습으로 민간인 11명 사망 사건 보고
미얀마 CNA, dailysabah 2024/09/09
☐ 미얀마 군부(Tatmadaw)의 공습으로 북동부 샨(Shan)주에서 민간인 11명 사망
- 미얀마 반군부 성향 소수민족무장단체(EAO)인 타앙민족해방군(TNLA: Ta'ang National Liberation Army)은 미얀마 군부가 북부 샨주에서 공습을 감행해 민간인 11명이 사망하였다고 발표함
- 공습은 현지 시간으로 오전 1시경 중국 국경 남캄(Namhkam)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주요 지역 거점 등이 피해를 입었음
☐ 사상자 및 피해 상세 내용
- 사상자에는 남성 5명, 여성 4명, 어린이 2명이 포함되어 있는데, SNS에 게시된 이미지 및 동영상에는 민간인의 시신과 파괴된 건물들이 다수 공개되어 있음.
☐ 진행 중인 갈등의 맥락
- 미얀마 군부는 2021년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이후 민간인 커뮤니티를 상대로 공습과 포격을 사용했다는 비난과 함께 광범위한 반군부 진영의 저항에 직면해 있음
- TNLA 전투원들은 지난해 수주간의 전투 끝에 중국 윈난(Yunnan)과의 국경 인근 남캄 지역을 장악했다고 주장하고 있음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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