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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바트화 가치 10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태국 Bangkok Post, Vietnam Plus 2023/01/17
☐ 태국 통화인 바트(Baht)의 가치가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함.
- 태국 카시콘 리서치 센터(KRC, Kasikorn Research Center)는 1월 13일 1달러당 바트 가격이 33.06바트를 기록하며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 전날인 1월 12일 외환시장 마감 시 바트 가격은 1달러당 33.36바트를 기록했음.
☐ 바트의 강세는 2022년 12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월 대비 6.5%로 하락함에 따른 현상으로 분석됨.
- 2022년 11월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7.1%였음.
- 카시콘 리서치 센터는 바트 가치와 관련해 향후 해외 자본 흐름, 중국 위안 등 타 아시아 국가 통화가치, 중국 등의 12월 수출 현황, 그리고 2023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 등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한다고 설명함.
☐ 한편 태국산업연맹(FTI, Federation of Thai Industries)은 태국 통화 가치가 6년 만에 가장 긴 가치 상승세를 이어나가는 가운데 태국 수출산업이 곤혹을 겪고 있다고 밝힘.
- 태국 바트화 가치는 2022년 10월 1달러당 38바트로 16년만의 최저점을 기록한 이래 13% 회복된 바 있음.
- 2022년 1월부터 11월까지 태국은 수출액 2,650억 달러(한화 약 327조 9,375억 원), 수입액 2,800억 달러(한화 약 346조 3,600억 원)를 기록하며 150억 달러(한화 약 18조 5,550억 원)의 무역수지 적자를 낸 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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