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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중국에 BRI 사업 차관 대신 보조금 요청

네팔 Indian Express, Business Standard 2024/12/02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네팔, BRI 사업에 대한 재정 지원 거부 결정

- 아르즈 라나 두바(Arzu Rana Deuba) 네팔 외교부장관은 중국으로부터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 프로젝트의 일환인 차관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함

- 반면에, 두바 장관은 중국으로부터 보조금 형식의 지원을 받겠다고 전함

- 네팔은 K P 샤르마 올리(K P Sharma Oli) 네팔 총리의 중국 공식 순방을 앞두고 이와 같이 발표함


☐ BRI 프로젝트 및 양자 관계에 대한 논의

- 두바 장관은 BRI 프로젝트가 네팔과 중국 간의 합의와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함

- 그는 청두(Chengdu)에서 중국 당국자들과 회담을 개최하며 양국 간 유대 강화와 보조금을 통한 BRI 프로젝트 진행에 초점을 맞춤


☐ 중국과 협력 논의 속 국내 정치적 제약 고려

- 올리 총리는 중국과의 향후 논의에서 국내 정치적 제약을 고려하며, 연결성, 무역, 관광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룰 계획이라고 전함

- 일부 정치 전문가들은 올리 총리의 연립정부가 BRI 프로젝트에 대해 네팔 의회와 다른 입장을 유지할 경우 국내 정치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함


[관련정보]

네팔, 중국과 7년 만에 일대일로(BRI)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 (2024.12.13)

[이슈트렌드] 네팔, 국내 정세 불안정 속 경제 및 외교 정책의 진전(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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