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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학자, 총선 이후 정부의 주요 당면과제로 '실업' 문제 지목
인도 Tribune, Deccanherald 2024/04/29
☐ 경제학자들은 인도 정부가 직면한 주요 문제로 실업을 지목함
- 영국 통신사 로이터(Reuters)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인도가 2024 회계연도 동안 6.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실업이 인도의 가장 큰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목됨
-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상기 설문조사에는 26명의 경제학자가 참여했으며, 대부분이 차기 정부가 해결해야 할 주요 이슈로 실업 문제를 지목함
☐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 실패
- 현재 인도는 급증하는 청년층에게 충분한 일자리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음
- 전국 선거가 진행되는 상황 속, 인도 내부의 문제에 대한 검토의 필요성이 제기됨
- 경제학자들은 농촌 소비(rural consumption), 인플레이션, 빈곤 등의 문제를 언급하는 한편, 실업을 가장 중요한 문제로 지적함
☐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노력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가 이끄는 인도 인민당(BJP: Bharatiya Janata Party)은 2014년 집권 시 일자리 창출 증대를 약속했으나, 정기 노동력 조사(Periodic Labour Force Survey) 자료에 따르면 2013-14년 3.4%였던 실업률이 2022-23년 3.2%로 소폭 개선되는 데 그쳤음
- 인도 경제 모니터링 센터(CMIE: Centre for Monitoring Indian Economy)는 지난 3월 실업률 7.6%를 발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창출에 어려움 가중되고 있음을 시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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