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파키스탄 재무부장관, 세계은행 농업 현대화 패널서 발언

- 무하마드 아우랑제브(Muhammad Aurangzeb) 파키스탄 재무부장관은 지난 10월 15일 미국에서 개최된 세계은행 포럼에서 기후 위험 대응과 함께 농업 부문 현대화를 위한 파키스탄의 노력을 강조함.

- 아우랑제브 장관은 농업 부문이 자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함.

☐ 농업 부문 성장을 위한 이니셔티브 및 금융 부문 참여

- 아우랑제브 장관은 수확량 증대 및 중개인 의존도 감소를 위해 고안된 '종자, 비료, 농업 서비스, 위성 기반 작물 모니터링' 사업을 설명함.

- 또한 동 계획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금융권이 소규모 농가와 임차 농가를 위한 우선손실보증, 저금리 대출, 무담보 신용 대출을 제공할 것을 촉구함.

☐ 파키스탄 농업의 기후 회복력과 미래 전망

- 아우랑제브 장관은 극한 기후 현상 대응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세계은행과의 10년 국가협력체계(Country Partnership Framework) 프로젝트 예산 중 약 3분의 1이 기후 대응 분야에 할당되어 있다고 언급함.

- 한편 파키스탄 정부는 약 1,000명의 파키스탄 학생들을 중국에 파견해 농업 연구와 현대 농업 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도록 보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