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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탈레반, 전국적 인터넷 차단 조치 부인

아프가니스탄 Al Jazeera, AP News 2025/10/02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탈레반, 인터넷 차단 조치에 대한 공식 입장 표명

- 지난 10월 1일 탈레반은 파키스탄 언론인들과의 면담에서 아프가니스탄 내 전국적 인터넷 차단 보도를 부인하며, 최근 통신 두절 사태의 원인이 노후화된 광케이블 때문이라고 설명함.

- 이는 지난 9월 29일 통신 두절이 시작된 이후 탈레반의 첫 공식 입장 표명임.


☐ 기존 지역별 인터넷 제한 조치와 현안

- 탈레반은 '비도덕적 활동(vice)' 근절을 위해 발크(Balkh), 바닥샨(Badakhshan), 타카르(Takhar), 헬만드(Helmand), 칸다하르(Kandahar), 난가르하르(Nangarhar) 등에서 인터넷 차단을 실시한 바 있음.

- 동 조치 관련, 아프가니스탄 정부 관계자는 수천 개의 통신 중계탑이 폐쇄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톨로뉴스(TOLO news)는 3G와 4G 서비스 중단 시한이 설정됐다고 보도함.


☐ 인터넷 차단이 아프가니스탄에 미치는 영향

- 인터넷 차단으로 항공, 금융, 상업 등 필수 분야가 마비되며 국가 고립이 심화됨.

- 최근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낸 지진 사태 이후 통신 인프라 부재로 인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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