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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기후금융 프로그램 2단계 착수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Dhaka Tribune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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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금융 프로그램 2단계 시행
- 방글라데시는 연간 125억 달러(약 17조 3,463억 원) 규모의 기후 대응 자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포용적 예산편성 및 기후회복력 금융(IBFCR: Inclusive Budgeting and Financing for Climate Resilience) 프로그램 2단계를 시행(9.16)함.
- 동 프로그램은 방글라데시 재무부, 유엔개발계획(UNDP), 프랑스 개발청(AFD: Agence Française de Développement)의 지원으로 출범됨.
☐ IBFCR 2단계 목표 및 전략
- IBFCR 2단계는 ▲기후 재정 프레임워크 업데이트, ▲기후 금융 추적 강화, ▲국가 기후 금융 전략 수립을 목표로 함.
- 아울러 지역 적응 행동 계획과 기후 취약성 지수 등의 도구 활용을 강화하여 취약 계층에 대한 자금 지원을 보장할 계획임.
☐ 방글라데시 기후 회복력 과제와 전망
- 지난 2024년 지구 평균기온이 약 1.55도 상승함에 따라 방글라데시는 매우 취약한 상태에 놓이게 됨.
- 유엔개발계획(World Bank)에 따르면 열대성 사이클론으로 인한 연간 국내총생산(GDP) 손실이 0.7%에 달하며, 2040년까지 남부 지역의 농업 생산량이 18%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전문가들은 국제 협약과 국가 적응 계획에 부합하는 기후 정보 기반 공공재정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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