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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인도, 2026년 1월부터 금융사 공동대출 체계 시행

인도 Business Recorder, Reuters 2025/08/07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도중앙은행, 공동대출 체계 최종안 발표

- 지난 2025년 8월 6일 인도중앙은행(RBI: Reserve Bank of India)은 은행과 비은행 금융회사(Non-bank Financial Institutions) 간 공동대출 체계에 대한 최종 규정을 발표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함.

- 새로운 체계는 우선순위 부문 대출을 넘어 공동대출의 범위를 확대하고, 규제 명확성과 위험 분담 메커니즘을 강화하기 위한 엄격한 기준을 도입함.


☐ 공동대출 체계 주요 내용

- 대출기관은 개별 대출 익스포저(exposure)*의 최소 10%를 자체 장부에 유지해야 하며, 차입자에게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공시해야 함.

- 협력 대출기관은 대출 실행 후 15일 이내에 대출 지분을 반영해야 하며, 대출 기관의 채무불이행 손실 보증은 미상환 대출의 5%로 제한됨.


     * 금융 분야에서 위험에 노출된 금액 또는 범위를 의미하는 용어 


☐ 대출 시장 영향

- 인도중앙은행의 새로운 체계는 한 대출기관이 채무불이행을 표시할 경우 다른 대출기관의 익스포저에도 적용되는 차입자 수준의 자산 분류를 통해 공동 대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함.

- 전문가들은 인도중앙은행의 물가상승률과 성장률 전망이 금융완화 사이클의 종료를 시사할 수 있어 전반적인 대출 환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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