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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방글라데시, 외국인 차관 규정 강화...프로젝트 자금 활용 부진 대응

방글라데시 The Daily Star 2025/08/07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방글라데시 정부, 외국인 차관 규정 강화... 자금 활용 부진 대응

- 방글라데시 정부는 자금 활용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부처에 외국인 차관 관련 사전 조건을 도입함.

- 신규 조건에는 토지 수용, 이주 계획, 상세 비용 추산, 입찰 문서 초안 확정 등 시행 전 준비사항이 포함됨.


☐ 현재 외국인 원조 활용 현황 및 과제

- 2023/24 회계연도 외국인 원조 프로젝트 부문 활용률은 428억 5,000만 달러(약 59조 9,547억 원) 규모로 알려짐.

- 방글라데시 정부 부처는 85억 7,000만 달러(약 11조 9,920억 원) 규모의 외국인 원조를 집행했으며, 이 중 54억 2,000만 달러(약 7조 5,842억 원)는 프로젝트 자금으로, 나머지는 예산 지원으로 활용함.

- 한편, 방글라데시 내 재정·인적 자원 부족, 복잡한 승인 절차, 조달 및 입찰 평가 문제 등이 주요 과제로 지적됨.


☐ 주요 금융기관별 차관 현황 및 향후 전망

- 세계은행(World Bank)은 2023/24 회계연도에 20억 1,000만 달러(약 2조 8,126억 원)의 차관을 집행했으며, 해당 차관 활용률은 14.44%를 기록함.

-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22.44%의 양호한 활용률을 보였고, 일본이 23.61%로 가장 높은 프로젝트 차관 활용률을 기록함.

- 방글라데시 정부는 토지 수용과 조달 절차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규 사전 조건을 도입하여 향후 프로젝트 준비도를 개선하고 지연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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