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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국영기업 전력 부문 손실 증가로 재정난 심화
파키스탄 DAWN, Tribune 2025/07/15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파키스탄 국영기업 매출 및 이익 감소
- 파키스탄 재무부에 따르면 파키스탄 국영기업들의 2024/25 회계연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하였으며, 이익은 10% 하락함.
- 전력 부문이 최대 손실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며, 누적 손실액이 약 5조 9,000억 루피(약 28조 6,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됨.
☐ 전력 부문 비효율성과 재정 압박 영향
- 배전회사들은 노후화된 인프라와 미계량 에너지 손실로 인해 6개월간 2,837억 루피(약 1조 3,700억 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고 보고함.
- 석유, 가스, 전력 부문의 순환 부채 증가로 자산 가치가 왜곡되고 현금 흐름이 약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속적인 재정 지원이 공공 재정 관련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음.
☐ 개혁 필요성 및 일부 기업들의 이익 보고
- 재무부는 재정 부담 해소와 에너지 부문 회복을 위해 ▲거버넌스 개편, ▲기술 업그레이드, ▲민영화, ▲요금 재조정 등 근본적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함.
- 한편 일부 국영기업들은 6개월간 총 4,572억 루피(약 2조 2,100억 원)의 이익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석유가스개발공사(OGDCL)가 825억 루피(약 4,000억 원)로 최대 이익을 달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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