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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디지털 화폐 시범사업 추진
파키스탄 Tribune, ARAB News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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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디지털 화폐 시범사업 도입 계획 발표
-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지난 7월 9일 금융 시스템 현대화 계획의 일환으로 디지털 화폐 시범사업 도입 계획을 발표함.
- 자밀 아흐마드(Jameel Ahmad) 파키스탄 중앙은행 총재는 현재 정부가 가상자산 규제를 위한 법안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역량 구축을 위해 기술 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함.
☐ 가상자산 부문 지원을 위한 법제화 및 파트너십 구축
- 정부 산하 파키스탄 크립토 위원회(PCC: Pakistan Crypto Council)는 잉여 에너지를 활용한 비트코인 채굴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바이낸스(Binance) 창업자 자오창펑(Changpeng Zhao)을 전략 고문으로 임명함.
-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지난 5월 가상자산이 불법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음.
- 파키스탄 정부는 가상자산법(Virtual Assets Act, 2025)을 승인하였으며, 암호화폐 부문을 관할하기 위한 독립 규제기관을 설립함.
☐ 경제적 영향 및 통화정책
- 파키스탄 중앙은행은 2023년 5월 38%였던 물가상승률이 2025년 6월 3.2%로 하락함에 따라 지난 1년간 기준금리를 22%에서 11%로 인하하는 등 긴축 기조를 유지하고 있음.
- 파키스탄의 외환보유액은 145억 달러(약 20조 원)까지 증가했으며, 재정정책, 에너지 가격, 외환시장 개혁을 포함한 70억 달러(약 9조 6,700억 원) 규모의 3년 차 국제통화기금(IMF) 프로그램이 진행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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