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인도 중앙정부, 캉그라 지역 관개 사업 2건 승인

- 무케시 아그니호트리(Mukesh Agnihotri) 인도 부총리는 지난 7월 8일 캉그라(Kangra) 지역에서 55억 8,000만 루피(약 900억 원) 규모의 중규모 관개 사업 2건이 중앙정부의 기술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함.

- 이번 사업은 역내 160개 이상의 마을에 안정적인 관개 시설을 구축하여 수천 명의 농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함.

☐ 수카하르·자왈라무키-데라 사업 세부 내용

- 인도 수자원부(Ministry of Jal Shakti) 기술자문위원회가 승인한 수카하르(Sukhaahar) 중규모 관개 사업은 자왈리(Jawali)와 샤푸르(Shahpur) 지역구의 45개 마을 2,186 헥타르(㏊)를 관개하여 약 2만 4,120명의 농촌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임.

- 또한, 자왈라무키(Jwalamukhi)와 데라(Dehra) 지역구 관련 사업을 통해 물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는 역내 116개 마을에 관개 시설을 제공할 계획임.

☐ 주요 기대 효과 및 지역 농업에 대한 영향

- 이번 사업은 ▲농업 생산량 증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지하수 보존 촉진 등의 효과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됨.

- 아울러, 당국은 물 사용 효율성 개선 및 작물 다변화 지원에 중점을 두어 농업 회복력을 강화할 방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