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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글로벌 금융 변화 대응 위해 예금보험제도 개편 검토
필리핀 Inquirer, PNA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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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중앙은행 주도 협의체, 금융 개혁안 제시
- 필리핀 중앙은행(BSP: Bangko Sentral ng Pilipinas) 주도의 금융안정조정위원회(FSCC: Financial Stability Coordination Council)는 국내 금융 부문 강화를 위해 예금보험제도 개편을 검토 중임.
- 이번 개편안은 글로벌 금융 변화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잠재적 취약성에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 모니터링 및 정책 이니셔티브의 일환임.
□ 위험 기반 가격 책정 메커니즘 도입 검토
- 필리핀예금보험공사(PDIC: Philippine Deposit Insurance Corp.)는 현재 은행으로부터 연간 0.2%의 고정 요율을 징수하고 있으며, 최근 예금자당 은행별 보장 한도를 100만 페소(약 2,430만 원)로 두 배 인상함.
- PDIC는 위험도가 높은 투자를 하는 은행에 대해 더 높은 보험료를 부과할 수 있는 위험 기반 가격 책정 메커니즘 도입을 검토 중임.
□ 기관 간 협력 강화 통한 금융 안정성 제고 의지
- FSCC는 시스템 리스크 감독을 위한 분석 도구를 개선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시의적절하고 유연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함.
- 또한, 시장 신뢰와 금융 시스템 안정성 유지를 위해 기관 간 협력과 데이터 기반 리스크 모니터링을 지속할 것을 약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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