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캄보디아, 국경 분쟁으로 태국산 석유제품 수입 중단
캄보디아 Bankok Post, Thai News 2025/07/07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캄보디아 총리, 태국산 석유제품 수입 중단 발표
- 지난 6월 22일 훈 마넷(Hun Manet) 캄보디아 총리는 국경 분쟁을 이유로 태국산 석유제품 수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음.
- 태국은 그동안 캄보디아의 최대 석유제품 공급국으로서 일일 약 600만 리터를 수출해왔음.
□ 태국 석유기업들의 대응 전략
- 태국 에너지사업부(DOEB: Department of Energy Business)는 석유기업들이 수입 금지 조치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싱가포르 등 다른 아시아 국가로 수출을 전환할 수 있다고 밝힘.
- 태국의 6개 정유사는 일일 약 1억 6,000만 리터의 석유제품을 생산하며, 이 중 1억 3,000만~1억 3,500만 리터를 자국에서 소비하고 있음.
□ 예상 파급효과와 향후 전망
- 캄보디아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산 석유제품 대비 운송비가 저렴했던 태국산 석유제품 수입 중단으로 운송 비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함.
- 태국 정유 업계 관계자는 수출 대체 시장을 찾지 못할 경우, 생산량을 줄이고 사용하지 않는 시설에 대한 정비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언급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인도네시아, 2025년 예산적자 전망치 상향 조정 | 2025-07-04 |
---|---|---|
다음글 | 태국, 새로운 최저임금 체계 시행 | 2025-07-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