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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미국과 무역협정 체결을 통한 관세 위기 해결 추진
베트남 Asia Financial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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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과 무역협정 체결 기대
- 팜밍찡(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중국 톈진(Tianjin)에서 열린 다보스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 '아시아의 세기가 위험에 처했나?' 세션에서 7월 초까지 미국과 기본 무역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함.
-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베트남 수출품에 대해 46%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시한을 앞두고 나온 발표임.
□ 진행 중인 협상 및 무역 요구사항
- 베트남은 46% 관세율 재부과를 피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미국 무역 당국과 수차례 협상을 진행함.
- 미국은 베트남에 대한 무역 요구사항 목록을 제시했으며, 여기에는 미국 수출용 베트남 조립 기기에서 중국산 기술 사용 축소가 포함됨.
□ 대미 무역흑자 해소 및 수입 확대 노력
- 베트남의 대미 무역흑자는 5월 기준 122억 달러(약 16조 5,800억 원)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함.
- 베트남은 미국의 압박에 대응해 불법 우회 수출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비관세 장벽을 줄이며, ▲항공기, ▲농산물, ▲에너지 등 미국산 제품 수입 확대 의지를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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