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파키스탄, 태양광 발전 지원 및 모바일 앱 출시

- 셰바즈 샤리프(Shehbaz Sharif) 파키스탄 총리는 태양광 발전량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발표함.

- 특히, 에너지부 전력국이 개발한 '아프나 미터, 아프니 리딩'(Apna Meter, Apni Reading) 모바일 앱*이 전력 부문 혁신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함.

☐ 전력 부문 부패 척결 및 전기세 인하

- 샤리프 총리는 전력 부문의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파키스탄 배전회사(DISCOs) 이사회를 실적 기반으로 임명하는 등 전반적인 개혁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함.

- 정부는 민간발전사업자(IPPs)와 협상을 통해 가정용 전기세를 7.41루피(약 35원)로 인하함.

☐ 전력 도난 등 당면 과제 및 정부의 대응 방안

- 샤리프 총리는 전력 도난 문제와 태양광 발전으로 인한 생산·소비 불균형 등 전력 부문의 당면 과제를 지적함.

- 정부는 산업용 및 가정용 전기세 추가 인하 방안을 모색하며 당면 과제 해결에 주력하기로 함.

- 아와이스 아메드 칸 레가리(Sardar Awais Ahmed Khan Leghari) 파키스탄 에너지부장관은 신규 모바일 앱을 통해 과다 청구 문제를 해결, 전력 부문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국민이 직접 계량기 사진을 제출하여 전기 요금을 산정하도록 하는, 파키스탄 정부의 전력 부문 디지털·투명성 개혁용 모바일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