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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세계은행과 경제 협력 강화
파키스탄 DAWN, DW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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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과 세계은행, 경제 발전 협력 강화 합의
- 아하드 칸 치마(Ahad Khan Cheema) 파키스탄 연방경제부장관은 지난 6월 26일 워싱턴 D.C.(Washington D.C.)에서 세계은행(World Bank) 지도부와 고위급 회담을 갖고 파키스탄과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
- 세계은행은 파키스탄의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0년간의 국가협력체계(CPF: Country Partnership Framework)*를 기반으로 파키스탄에 200억 달러(약 27조 1,100억 원) 지원을 약속함.
☐ 신규 국가협력체계 및 전략적 이니셔티브 추진
- 세계은행은 이번 200억 달러 지원과 더불어, 2026~2035년 간 추가 400억 달러(약 54조 2,200억 원)를 지원할 것을 약속함.
- 파키스탄과의 CPF는 코로나19 팬데믹과 2022년 홍수 등 주요 사건들의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는 것에 중점을 둠.
☐ 미래 기회 및 지역 협력 확대
- 파키스탄은 2025년부로 세계은행 중동·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으로 편입되었으며, 이는 파키스탄-MENA 간 지식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됨.
- 세계은행 지도부는 파키스탄의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해 국가협력체계의 효과적인 이행을 지원하기로 함.
*특정 국가와 세계은행이 중장기적 개발 목표와 협력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수립하는 전략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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