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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얀마, 12월 선거 준비...샨주 중심 선거 기반 구축

미얀마 The Irrawaddy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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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얀마 군부, 12월 선거 앞두고 선거 기반 구축 
- 미얀마 군부는 12월 선거를 앞두고 남부와 동부 샨주(Shan State) 및 군부 통제 하의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선거 기반을 구축하고 있음. 
- 군부 대리 정당인 연방단결발전당(USDP: Union Solidarity and Development Party)은 55개 타운십으로 구성된 샨주에서 강력한 지지 기반을 확보함. 

□ 전자투표기 교육 실시, 친민주 정당 해산으로 USDP 최유력 후보 부상 
- 연방선거관리위원회는 남부 샨주의 주도 타웅지(Taunggyi)에서 전자투표기 교육을 실시하고 타웅지 컴퓨터대학(Taunggyi University of Computer Studies)에서 모의투표를 진행함. 
- 한편, 민주주의민족동맹(NLD: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과 샨민족민주연맹(SNLD: Shan Nationalities League for Democracy) 등 친민주 정당들의 해산으로 연방단결발전당이 12월 선거의 최유력 후보로 부상함. 

□ 민 아웅 흘라잉 대통령직 확보 가능성, 서방-중러 입장 엇갈려 
- 연방단결발전당이 샨주에서 승리할 경우 군부 지명 의원들과 연방단결발전당이 대통령 후보 지명에 필요한 의석을 확보하여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군부 최고사령관의 대통령직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임. 
- 서방 국가들과 국민통합정부(NUG: National Unity Government) 및 반군부 세력은 군부 통치 연장을 위한 수단이라며 이번 선거를 거부한 반면, 중국과 러시아는 지지 입장을 표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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