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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베트남, 미국 관세 압박에 위조품 단속 강화

베트남 Bangkok Post, Barrons 202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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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베트남, 위조품 단속 강화 조치 시행
- 베트남 정부는, 위조품 유통 허브라는 미국의 지적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경고한 46% 관세 부과에 대한 대응으로 위조품 단속을 강화함.
- 이번 조치로 하노이(Hanoi)와 호치민(Ho Chi Minh City)의 주요 시장에서 가짜 명품을 판매하는 상점과 노점상이 폐쇄됨.

☐ 3개월 특별 단속으로 800만 달러 상당 위조품 적발
- 베트남 통상부는 상품 원산지 관리를 강화하고, 공안부는 8월 중순까지 3개월간 위조품 특별 단속을 실시함.
- 800만 달러(약 110억 원) 상당의 7,000여 건의 위조품이 적발됐으며, 사이공스퀘어(Saigon square)에서는 가짜 롤렉스(Rolex) 시계 1,000점이 압수됨.

☐ 미국과의 통상 마찰 완화를 위한 전략으로 평가를 받지만, 현지 상인엔 타격 심각
- 싱가포르 ISEAS-유소프 이샤크 연구소의 방문연구원인 응우옌 카크 장(Nguyen Khac Giang)은 이번 단속이 미국과의 통상 마찰을 완화하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려는 베트남의 전략이라고 평가함.
- 한편, 현지 상인들은 단속으로 인한 영업 타격과 향후 사업 지속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에 직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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