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파키스탄, 인도의 인더스강 유량 조절 비판
인도 Business Recorder, Bloomberg 2025/06/11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인도, 인더스강 유량 조절로 파키스탄 농업 피해 초래 의혹
- 무사딕 말릭(Musadik Malik) 파키스탄 기후변화환경조정부장관은 인도가 인더스강 수계의 유량을 조절해 파키스탄 농업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함.
- 특히, 인도가 댐을 이용해 물을 저장하고 방류하면서 파키스탄의 작물 생산 주기와 식량 안보를 교란하고 있다고 주장함.
☐ 인도의 인더스강 수계 인프라 프로젝트 추진
- 나렌드라 모디(Narendra Modi) 인도 총리는 지난 4월 22일 파할감(Pahalgam) 테러 사건 이후 체납(Chenab), 젤룸(Jhelum), 인더스(Indus) 강 인프라 프로젝트 가속화를 지시한 바 있음.
- 한편, 데이비드 미셸(David Michel)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수자원 안보 전문가는 인도의 인더스 강 인프라 프로젝트가 완공까지 수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지적함.
☐ 인더스강 수자원의 전략적 중요성
- 말릭 장관은 인도가 파키스탄에 실질적 영향을 미칠 만한 저장 능력은 없으나, 저수 댐 건설 시도는 '전쟁 행위(act of war)'로 간주될 것이라고 강조함.
- 현재 파키스탄 농장의 약 80% 및 대부분의 수력발전 프로젝트는 인더스강 수자원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파키스탄, 2024/25년 경제 성장률 목표치 미달 | 2025-06-11 |
---|---|---|
다음글 | 인도, EU와 파할감 테러 책임 규명을 위한 협력 추진 | 2025-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