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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네팔 전 총리, 토지 거래 관련 부패 혐의로 기소

네팔 The Hindu, Reuters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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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네팔 전 총리, 부패 혐의로 기소

- 지난 6월 6일 마다브 쿠마르 네팔(Madhav Kumar Nepal) 네팔 전 총리가 파탄잘리 요그피스(Patanjali Yogpeeth)*와 관련된 토지 거래 부패 혐의로 기소됨.

- 마다브 쿠마르 전 총리는 15년 전 파탄잘리 요그피스가 네팔에서 약초 생산, 가공, 병원 설립을 위해 법적 허용 면적을 초과한 토지를 매입하도록 허가한 혐의를 받고 있음.


*인도 유명 요가 선생인 바바 람데브(Baba Ramdev)가 설립한 기업


☐ 혐의 내용 및 법적 절차

- 네팔 권력남용조사위원회(CIAA: Commission for the Investigation of Abuse of Authority)는 카브레(Kavre) 지역의 일부 토지가 더 높은 가격에 교환 또는 매각되어 국고 손실을 초래했다고 주장함.

- 지난 6월 5일 CIAA는 카트만두 특별법원에 기소장을 제출했으며, 쿠마르 전 총리는 유죄가 확정될 경우 최대 17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음.


☐ 네팔 전 총리 등 92명 기소…공산당 '정치적 보복' 반발

- 쿠마르 전 총리와 파탄잘리 요그피스는 불법 행위를 전면 부인했으며, 네팔 공산당(Communist Party of Nepal)은 이번 기소가 정치적 보복이라고 주장함.

- CIAA는 전직 장관과 공무원 등 92명을 함께 기소했으며, 쿠마르 전 총리에게 15일 이내 법정 출석을 명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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