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인도중앙은행 총재, 미국-인도 경제포럼 참석

- 지난 4월 25일 산자이 말호트라(Sanjay Malhotra) 인도중앙은행(RBI: Reserve Bank of India) 총재는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인도 경제포럼 참석 계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도 자국의 공고한 경제 성장세를 강조함.

- 말호트라 총재는 통화·금융·정치적 안정성, 정책 일관성, 親비즈니스 환경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고 있다고 설명함.

☐ 인도의 내수 시장 중요성 부각...정책 일관성 강조

- 인도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90%가 내수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어, 대외 충격에 대한 경제적 회복탄력성이 높은 구조를 갖추고 있음.

- 말호트라 총재는 투명하고 일관적인 경제 정책을 강조하며, 글로벌 투자자들의 협력과 투자를 요청함.

☐ 국제금융기관, 인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 인도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8.2%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음.

- 한편,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최근 인도의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6.3%와 6.2%로 하향 조정한 바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