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말레이시아, 미국 관세 압박 속 중국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말레이시아 ASEAN Briefing, Carnegie Endowment 2025/04/24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말레이시아, 중국과 전략적 협력 심화
- 지난 4월 시진핑(Xi Jinping) 중국 주석의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국빈 방문 기간 말레이시아와 중국은 30여 개의 양자 협정을 체결함.
- 전문가들은 말레이시아가 미국의 관세 발표 이후 경제 의존도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함.
☐ 경제·기술 시너지 강화
- 양국은 디지털 혁신, 인공지능(AI), 위성항법, 녹색기술,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함.
- 특히 중국의 베이더우(BeiDou) 위성항법시스템을 말레이시아 인프라에 통합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이는 서방 기술에 대한 말레이시아의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전망됨.
☐ 말레이시아, 실용적 외교로 강대국 경쟁 균형 도모
- 말레이시아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응하여 중국과의 전략적 외교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되나, 주요 서방 파트너들과의 관계도 유지하고 있음.
- 최근 중국은 역내 경제통합 부문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말레이시아-중국 협정은 동남아시아 무역 구조 재편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됨.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 및 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전글 |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 MCMC와 디지털 인프라 강화 협약 체결 | 2025-04-24 |
---|---|---|
다음글 | 말레이시아 부총리, 인도네시아 프랜차이즈 산업 잠재력 강조 | 202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