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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대통령, 결선투표제 폐지·선거 통합 추진…의회 개편안엔 야당 반발
몰디브 Sun, Atoll Times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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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디브 대통령, 대선 결선투표제 폐지를 위한 여당 의원과 회동
- 지난 4월 18일 모하메드 무이주(Mohamed Muizzu) 몰디브 대통령은 여당인 국민회의당(PNC: People's National Congress) 의원들과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제 폐지 및 의회 해산을 위한 법 개정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함.
- 현재 몰디브는 대통령 선거에서 결선투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무이주 대통령은 결선투표제 폐지와 대선·총선 동시 실시를 위한 국민투표를 추진 중임.
☐ 대선·총선 통합 추진... 야당은 지방분권 약화 우려
- 무이주 대통령은 대선과 총선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이 비용 효율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 무이주 대통령은 이번 국민투표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을 경우, 개정안을 2028년 대선부터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 또한, 섬 의회 의원 수 감축안도 논의했으나, 야당은 지방분권 체제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음.
☐ 의원 정수 유지 및 의회 운영 방식 개편 제안
- 무이주 대통령은 민주주의 수호 원칙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며, 의원 수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역할을 조정하는 대안을 제시함.
- 또한, 의회 의장과 부의장은 상근직으로 전환하고, 회의에 참석하는 의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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