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파키스탄, 사상 최대 경상수지 흑자 달성

- 파키스탄 국립은행(State Bank of Pakistan)은 3월 기준 자국 경상수지가 12억 달러(약 1조 7,502억 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이는 전년 동월 3억 6,300만 달러(약 5,294억 원) 대비 230% 증가한 수치로, 파키스탄 역사상 최대 월간 경상수지 흑자를 달성함.

☐ 흑자 전환 주요 요인 분석

- 파키스탄 국립은행은 유가 하락과 40억 5,000만 달러(약 5조 9,069억 원) 규모의 해외송금액을 경상수지 흑자 요인으로 꼽음.

- 또한, 파키스탄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은 35억 1,000만 달러(약 5조 1,193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함.

☐ 파키스탄 경제 전망

-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수입 수요 억제 요인(저성장, 고물가, 긴축 통화정책, 수입 제한) 등으로 인해 경상수지 적자가 축소되었다고 분석함.

- 아울러, 그들은 2024/25 회계연도까지 파키스탄의 경상수지가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