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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국, 자국 내 아프간인 1만 4,000명 임시보호지위 종료 결정

아프가니스탄 Daryo, Reuters 2025/04/17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인도ㆍ남아시아 ”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미국, 아프간인 임시보호지위 종료

- 지난 4월 12일 미국 국토안보부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자국 내 거주하는 약 1만 4,000명 아프간인에 대한 임시보호지위(TPS: Temporary Protected Status) 종료를 결정했다고 발표함.

- 동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 기조의 일환이라고 부연함.


☐ 해당 조치에 대한 인권단체의 비판 고조

- 글로벌 레퓨지(Global Refuge) 등 난민 지원단체들은 해당 결정을 '도덕적으로 옹호할 수 없는 배신'이라고 비판함.

- 또한, 아프간 난민들이 자국으로 송환될 경우 탈레반 정권으로부터 지속적인 인권 탄압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함.


☐ 아프간 이민자 관련 역사적 배경

- 지난 2021년 8월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철수 당시 미국 정부와 협력했던 8만 2,000명 이상의 아프간인에 대해 임시 체류 자격을 부여한 바 있음.

- 다수의 아프간인은 특별이민비자(SIV: Special Immigrant Visa)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 정착했으나, 상당수는 임시보호지위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본 페이지에 등재된 자료는 운영기관(KIEP)AIF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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