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남아시아

☐ 글로벌 관세로 인한 무역 전환 위험 평가

- 인도 상공부는 글로벌 무역 긴장과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로부터의 수입 증가 가능성을 평가 중이라고 발표함.

-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산 농산물과 중국산 공산품의 유입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함.

☐ 수입 급증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

- 지난 4월 11일 인도 대외무역총국(DGFT: Directorate General of Foreign Trade)은 수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관세무역 헬프데스크(Global Tariff and Trade Helpdesk)'를 출범함.

- 또한, 특정 품목의 수입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구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덧붙임.

☐ 대규모 중국산 수입품 유입 우려 제기

-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중국발 공급 과잉이 인도 국내 제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함.

- 인도 정부는 전자제품, 기계류, 섬유 등 중국산 제품의 유입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시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