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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일본과 인프라 사업 차관 협정 체결
필리핀 Inquirer, The Global Filipino Magazine 2025/03/26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필리핀과 일본, 인프라 개발 차관 협정 체결
- 필리핀과 일본은 지난 3월 24일 5개 주요 개발 사업에 대해 총 1,710억 엔(약 1조 6,566억 원) 규모의 차관 협정을 체결함.
- 서명식은 마닐라 인트라무로스(Intramuros)의 재무부에서 열린 제15차 인프라 개발 및 경제협력 고위급 공동위원회에서 진행됨.
☐ 차관 지원 인프라 사업 세부 내용
- (교통 혼잡 해소) 다바오시 우회도로 건설사업(Davao City Bypass Construction Project) 3단계에 463억 3,800만 엔(약 4,489억 원)을 지원해 29.6km 우회도로를 건설하여 교통 혼잡을 해소할 예정임.
- (홍수 위험 방지) 파시그-마리키나강 수로 개선사업(Pasig Marikina River Channel Improvement Project) 4단계(II)에 457억 5,900만 엔(약 4,433억 원)을 지원해 메트로 마닐라의 홍수 위험을 해소할 계획임.
- 또한, 카비테 산업단지 홍수 위험 관리사업(Cavite Industrial Area Flood Risk Management Project) (II)에 144억 8,300만 엔(약 1,403억 원)을 투입해 주요 경제 중심지의 홍수 위험을 경감할 예정임.
☐ 차관 협정의 광범위한 영향과 목표
- 한편, 이번 차관은 인프라 사업 이외에도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Climate Change Action Program) 2단계에 350억 엔(약 3,390억 원)을 배정해 기후변화 정책과 지속가능한 금융 메커니즘을 가속화할 계획임.
- 또한, 보편적 의료보장 구축 프로그램(Build Universal Healthcare Program) 2단계에 300억 엔(약 2,906억 원)을 지원해 필리핀의 의료 접근성과 서비스 제공을 개선할 예정임.
- 이번 사업들은 기후 회복력, 교통 효율성,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과 2025년까지 필리핀의 고중소득국 진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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