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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대규모 사기범죄 단속 공조

싱가포르 Asia One, The Star 2025/03/20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싱가포르·말레이시아 공동 사기범죄 단속 실시

- 싱가포르 경찰청(SPF: Singapore Police Force)과 말레이시아 왕립경찰(RMP: Royal Malaysia Police)은 지난 2월 10일~3월 9일 간 약 850명을 대상으로 사기범죄 단속을 실시함.

- 양국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정부 관료 사칭, ▲투자, ▲임대, ▲인터넷 범죄, ▲취업 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700여 건의 사기 사건을 적발했으며, 피해액은 810만 달러(약 1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됨.


☐ 주요 체포 및 자금 회수 성과

- 지난 2월 28일 말레이시아에서 경찰관 사칭 사기단 관리를 주도한 34세 남성이 체포되었으며, 동인은 3월 1일 싱가포르 당국에 인계됨.

- 싱가포르 사기범죄수사국(ASCom: Anti-Scam Command)과 말레이시아 국가사기대응센터(NSRC: National Scam Response Centre)는 사기 관련 3,400여 개의 은행 계좌를 동결하고 200만 달러(약 29억 원)를 압수함.


☐ 지역 협력 및 향후 계획

- 이번 단속은 2024년 10월 설립된 '프로젝트 프론티어플러스(Project Frontier+)'의 일환으로, 동 프로젝트에는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몰디브, 한국, 호주의 사기범죄 수사기관이 참여함.

- 싱가포르 경찰청은 정교화되는 사기 조직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타 프론티어플러스 회원국들과도 유사한 공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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