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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캄보디아, 2029년 최빈국 졸업 이후 경제 성장 둔화 및 일자리 감소 우려

캄보디아 Khmer Times, UNDP 2025/03/17

자료인용안내

자료를 인용, 보도하시는 경우, 출처를 반드시 “ AIF 아세안 ”으로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캄보디아, 최빈국 지위 졸업 예정

- 캄보디아는 2024년 12월 유엔총회(UNGA)가 승인한 5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9년 12월 19일 최빈국(LDC: Least Developed Country) 지위에서 졸업할 예정임.

- 한편, 알리사르 차커(Alissar Chaker) 유엔 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캄보디아 상주대표는 동 전환으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최대 1.5%p 하락하고 약 16만 5,000개의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함.


☐ 무역 및 고용 부문 영향 전망

- UNDP와 캄보디아 기획부의 연구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최빈국 졸업 이후 무역 유연성과 특혜 관세 혜택 상실로 특히 유럽연합(EU), 캐나다, 영국 시장에 대한 주요 수출품(의류, 쌀, 자전거 등)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의류 산업 분야의 노동자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캄보디아의 장기 발전과 사회 복지를 저해할 수 있음.


☐ 원활한 전환과 미래 기회를 위한 전략

- 차커 상주대표는 고용 불안정성, 빈곤 증가, 성 불평등 등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개발 파트너, 민간 부문, 시민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함.

- 이번 전환은 신용도 개선, 경제 다각화, 고부가가치 수출, 다양한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나, 보호무역 조치, 무역 전쟁, 전염병, 기후변화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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