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마르코스 대통령, 디지털화 진전상황 발표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필리핀 내 1,600개 지방정부 중 약 70%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함

- 특히, 동 지방정부들이 대민 서비스의 투명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업무 자동화를 진행 중이라고 부연함

☐ 디지털 플랫폼 및 시스템 구축 현황

- 현재 필리핀 113개 지방정부가 2018년 제정된 기업환경 개선 및 효율적 정부서비스 제공법에 따른 전자기업원스톱숍(eBOSS: Electronic Business One Stop Shop) 요건을 완전히 충족함

- 2024년에는 741개 지방정부가 eBOSS 솔루션으로 전자지방정부(eLGU) 플랫폼을 도입함

- 아울러, 가상 스토어, 전자지갑, 전자결제, 전자마켓플레이스 기능이 추가된 필리핀 정부 전자조달시스템(PhilGeps: Philippine Government Electronic Procurement System)이 지방정부의 디지털화를 지원할 예정임

☐ 경쟁력 및 거버넌스 기준 향상 효과

- 마르코스 대통령은 디지털화가 국가 경쟁력 향상과 지방 행정의 효율성 유지에 중요하다고 강조함

- 이와 관련, 우수지방행정인증(SGLG: Seal of Good Local Governance) 기준을 충족하는 지방정부 수가 2023년 493개에서 2024년 714개로 증가해 재정 규율과 투명성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