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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통령, 최저임금 인상안에 신중한 입장 표명
필리핀 Business Mirror, Malaya Business Insight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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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임금 인상안 신중 검토 촉구
- 2025년 1월 31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필리핀 대통령은 최저임금을 100페소(약 2,503원) 이상 인상하는 법안에 신중한 입장을 표명하며, 근로자와 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힘
- 특히, 물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대응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한편, 영세기업의 고용 감소 가능성과 인플레이션 영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함
☐ 임금 인상 법안 추진 현황
- 필리핀 하원 노동고용위원회는 민간 부문 일일 임금을 200페소(약 5,006원) 인상하는 법안을 승인했으며, 상원은 일일 최저임금 100페소(약 2,503원) 인상을 제안하는 상응 법안을 제출하여 3차 심의를 통과함
- 노동계는 現 최저임금이 생활비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며 강력한 인상을 요구하고 있음
☐ 생활임금 기준 부합 촉구
- 조엘 비야누에바(Joel Villanueva) 필리핀 상원의원은 물가 상승 속 필리핀 근로자들의 생활수준 개선을 위해 마르코스 행정부에 임금 인상 법안의 긴급 승인을 촉구함
- 비야누에바 상원의원은 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 정도의 생계비 수준과 연동되어야 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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