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 독일대사, 베트남과의 무역 관계 호조 강조

- 헬가 마가레테(Helga Margarete) 주베트남 독일대사는 2025년에도 베트남과의 견고한 무역 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함

- 독일은 유럽 내 베트남의 최대 교역국으로, 양국 간 무역액은 지난 2023년 110억 달러(약 16조 원)를 기록했으며, 2024년 1~8월 기준 80억 달러(약 12조 원)를 달성함

☐ 2025년 베트남-독일 양자 관계 전망

- 유럽연합-베트남 자유무역협정(EVFTA: European Union-Vietnam Free Trade Agreement)이 시장 접근성과 투자 기회를 확대하며 양국 간 교역 성장에 기여함

- 특히, ▲재생에너지, ▲제조업, ▲기술 분야에서 큰 성장이 예상되며, 독일 기업들이 베트남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됨

☐ 수교 50주년 기념 다양한 문화 행사 개최

- 베트남과 독일은 2025년 수교 50주년을 맞아 혁신 박람회, 콘서트, 문화 전시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경제 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 주요 행사로는 독일 가수 카타리네 메를링(Katharine Mehrling)과 토마스 안더스(Thomas Anders)의 콘서트, 하노이와 호찌민시의 독일 페스티벌, 독일 취업 기회 정보를 제공하는 '독일 커리어 트럭(German Career Truck)' 등이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