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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중동 소재 은행과 10억 달러 대출 계약 체결
파키스탄 Business Recorder, Reuters 2025/01/23
☐ 파키스탄, 중동 소재 은행과 10억 달러 대출 합의
- 무하마드 아우랑제브(Muhammad Aurangzeb) 파키스탄 재무부장관은 중동 소재 은행 2곳으로부터 연 6~7% 금리로 10억 달러(약 1조 4,370억 원) 대출을 확보했다고 발표함
- 이번 대출은 1년 이하의 단기 조건으로 이루어졌으며, 추가 자금 조달을 통해 재정 안정을 도모할 계획임
☐ 신용등급 상향과 재정 안정화 노력
- 파키스탄은 신용등급을 B등급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3/24 회계연도 말까지 등급 상향을 기대한다고 밝힘
- 무디스(Moody's)는 2024년 8월 파키스탄의 신용등급을 'Caa2'로, 피치(Fitch)는 7월 'CCC+'로 상향 조정했으나, 여전히 투자 부적격 등급에 머물러 있음
☐ IMF 지원 및 향후 재정 계획
- 파키스탄은 2024년 9월 70억 달러(약 10조 415억 원) 규모의 IMF 구제금융을 확보했으며, 첫 번째 심사가 2025년 2월 말로 예정됨
- 파키스탄 정부는 기후 관련 지출을 위해 IMF의 '회복·지속가능성 기금(RST: Resilience and Sustainability Trust)'을 통한 추가 자금 지원을 논의할 계획임
- 아울러, EU 항공 규제 해제로 사업 전망이 개선된 파키스탄항공(Pakistan International Airlines)의 민영화도 추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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