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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39년 만에 첫 디플레이션 기록
스리랑카 Dawn, News Onair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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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1985년 이후 첫 디플레이션 발생
- 지난 9월 30일 스리랑카 통계청은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가 39년 만에 하락해, 9월 기준 물가상승률이 -0.5%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함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스리랑카 내 식품 및 非식품 품목의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디플레이션(deflation)이 나타남
☐ 스리랑카 물가상승률 동향
- 스리랑카에서 마지막으로 디플레이션이 기록된 시점은 1985년 10월이며, 당시 물가상승률은 -2.1%로 집계되었음
- 최근 2년 동안 스리랑카는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물가상승률이 69.8% 까지 상승했고, 이로 인해 수개월 간의 반정부 시위가 발생한 바 있음
☐ 스리랑카 정치권,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한 노력
- 라닐 위크레마싱헤(Ranil Wickremesinghe) 스리랑카 전 대통령은 임기 기간 동안 IMF로부터 29억 달러(약 3조 8,268억 원) 규모의 구제금융을 요청했으며, 경제 위기 해결을 위해 긴축 정책을 시행함
- 지난 9월 23일에 선출된 아누라 쿠마라 디사나야케(Anura Kumara Dissanayake) 스리랑카 대통령은 IMF의 재정 지원을 받으면서 일부 긴축 조치를 완화하겠다고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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