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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중국의 BRI 압력 가중 속 인도와의 관계 개선 모색
네팔 The Hindu, VVTV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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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 차기 총리 임명 및 BRI 압박 가중
- 샤르마 올리(K.P. Sharma Oli) 네팔 공산당(CPN: Communist Party of Nepal) 위원장이 네팔 의회(NC: Nepali Congress)의 지원을 받아 2015년 이후 세 번째로 총리직을 위임함
- 한편, 현재 네팔 내 일대일로(BRI: Belt and Road Initiative) 사업 진전에 대한 중국의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관찰됨
☐ BRI, 네팔 연합정부 간 합의 부족으로 정체
- 네팔 내 BRI 사업 진전은 네팔 연립 정부 간의 합의 부족 등으로 인해 교착 상태에 빠진 것으로 관찰됨
- 네팔 의회는 차관 형태의 BRI 사업에 반대하는 한편, 보조금 및 연성차관(soft loan)* 등에는 개방적임
☐ 올리 총리, 인도와 중국 간의 관계 균형 모색
- 올리 총리는 BRI에 대한 연합정부의 입장을 관리하는 한편, 중국의 대(對)네팔 영향력 증대를 경계하는 인도와의 유대 관계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내부 분열 및 올리 총리의 신중한 접근 방식으로 인해, BRI 사업 진전이 지속적으로 정체될 것으로 전망함
*상환기간이 길거나 금리가 낮아 차주에게 원리금 상환부담이 가벼운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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